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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서원 이야기

제목
[청바지] 집단 상담 프로그램 10회기 “마중 : 마음이 가는 중”
작성자
도봉서원
등록일
21-11-19
조회수
375

 

안녕하세요~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청.바.지.(청년들이 바라는 복지희망지대)’사업의 집단 상담 프로그램 “마중 : 마음이 가는 중”이

이제 마지막 대단원의 막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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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을 쉬지않고 열심히 달려오며 참여청년들과 공감, 위로의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정말 시간이 너무 빠르고 마지막은 항상 아쉽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 마지막 활동에서는 나의 가치를 찾아보고 나의 드림보드를 채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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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체크하면서 ‘내가 정말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참여자들과 나누면서 ‘가치가 맞구나’라는 생각과 오히려 더 확고해지는 시간이었어요.”

 

“내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고 살아왔는데 가치를 보고 말로 나누니까

‘내가 이 가치를 가지고 살고 있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참여청년들 모두 본인 안에 있던 가치를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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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작은 편지카드를 준비하여 참여청년 본인들에게 편지를 적어보는 활동과 함께

소감을 공유하며 길었던 시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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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A

“집단상담 자체가 처음 경험해봐서 어떻게 하는 상담인지 내 이야기를 많이 해야 되는지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좋았고, 뜻 깊었어요.”

 

참여자 B

확실히 내가 남들보다 잘하는 것과 나의 강점들을 찾으니 자신감이 생겼어요.

무엇을 하든 자신감이 필요하니 이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여 합니다.”

 

참여자 C

사전 프로그램까지 11회기 참여하였는데 올해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 중 가장 기억 남는

이 프로그램을 참여한 것이고, 그러면서 많이 성장 한 것 같아요.”

 

참여자 D

“처음에는 몇 번이나 나오겠나 하면서 기대가 없었는데 이렇게 꾸준히 나올 줄도 몰랐고,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을 힘들어했는데 많이 좋아진 모습으로 변화되었다고 생각해요.”

 

이 외에도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참여청년들의 변화된 모습과 소감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길고도 짧았던 시간동안 아쉬움과 위로, 공감 등 많은 감정을 함께 공유했던 시간이였는데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 모두가 이 위로와 공감을 마음에 품고 나아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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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명: 사회적 고립청년 밀착·자립 지원사업 ‘청.바.지.(청년들이 바라는 복지희망지대)’

진행일시: 2021. 11. 18. (목) 14:00~16:00

내용: 집단 상담 프로그램 10회기 “마중 : 마음이 가는 중”

담당: 지역조직화팀 서현호·조하늘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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