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저희 ‘청.바.지.(청년들이 바라는 복지희망지대)’사업에서 이번에는
집단 상담 프로그램 6·7회기인 “마중 : 마음을 보는 중”을 진행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시작에 있어 각자 일주일간의 일상과 그 속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공유하는
‘나의 감정 알아차림’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석고붕대를 이용하여 자신의 손을 본 떠 조형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조형물의 주제는 ‘화가 날 때의 나를 표현하기’로 각자 화가 날 때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공유하고
상대방이 선을 넘을 때는 자기 자신을 어떻게 지키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완성된 조형물을 보면서 조형물을 구상한 이유에 대해서도 공유했는데요!
참여자 A
“엄지를 든 따봉의 모습을 하고 싶었으나 엄지 드는 것을 깜박했어요.
선 넘는 사람에게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 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라고
생각해야겠다는 깨달음으로 구상해봤죠.”
참여자 B
“손을 다 펼친 이유는 일종의 자기방어를 표현하고 싶었어요.”
이렇듯 각자가 활동하며 느낀 점에 대해 보다 더 깊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음 회기에는 8·9회기인 “마중 : 마음이 크는 중”을 진행할 예정이니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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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명: 사회적 고립청년 밀착·자립 지원사업 ‘청.바.지.(청년들이 바라는 복지희망지대)’
진행일시: 2021. 9. 30. / 10. 14. 14:00~16:00
내용: 집단 상담 프로그램 6·7회기 “마중 : 마음을 보는 중”
담당: 지역조직화팀 서현호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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