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는 조금 늦은 4월, 보다 주체적인 모임으로 거듭나기 위한 댄싱위드 더 패밀리, 그 시작을 알립니다. 아이들은 서로 복작복작거리며 저마다 재미난 얼굴로, 다소 진지한 모습으로 함께 하였고, 엄마 아빠들은 올 한해 보다 즐겁고 주체적인 활동을 위해 중요한 결정들을 해내셨습니다.
주말시간 함께 해준 자원봉사자분들과 가족들의 인사로 시작하며, 재능기부로 무용을 가르쳐 주는 무용 선생님들의 아름다운 공연으로 마무리 하엿습니다.
이용가족, 자원봉사자로 나뉘는 모습이 아닌 한데 어우러져 서로가 좋은 마음을 나누는 관계로 커져가는 소망을 전하고 인사를 나누니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