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마을운동본부 주민나눔터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5월 18일 벽화그리기를 실시하였습니다. 황금연휴였던 지난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늦은 저녁 시간까지 덕성여자대학교 해비타트 동아리 '지음'의 자원봉사자 9명과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벽화 그리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서원마을운동본부'는 서원아파트의 공동체의식 확산을 위해 결성된 주민조직으로, 주민들이 나눔이라는 목적아래 문화행사나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아파트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아파트의 문제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원마을 주민나눔터는 서원아파트 내 폐 경비실을 무료 임대하여 활용하고 있는데, 기존에 매우 낙후되고 열악했던 공간이 금번 덕성여대 자원봉사자들의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를 통해 서원아파트 내 명소로 새롭게 탄생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