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자폐성 장애청소년 6명의 자기결정능력 향상을 위한 사진동아리 [동그란 세상]참가자들의 사진전시회가 12월 19일(월)부터 23일(금) 까지 진행 되었다.
전시회에 참가한 장애청소년들은 사진촬영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기 위하여 카메라 렌즈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기 위한 활동으로 이번 5월 사진동아리를 시작으로 사진촬영에 대한 기본교육 , 사진촬영, 선별, 전시회 준비까지 청소년들이 함께 작품 활동을 함께 준비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9일 구청 1층 로비 갤러리에서 열린 사진전시회에 참석하여 사진동아리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인사말을 전달하였다.
사진전시회 오프닝에 참가한 청소년 보호자는 소감발표를 통해“아이가 이렇게 밝게 웃는 사진이 별로 없는데, 환하게 웃으며 쑥스러워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끝까지 설명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감도 높아지고 밝아진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