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종합사회복지관

안녕하세요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우리복지관에서는 도봉1동 1인가구 어르신들이 모여 소박하고도 특별한 삶의 순간을 이야기하고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도란도란 나의 이야기’ 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도봉1동 도란도란 어르신과 모임 평가회를 위해 모였습니다.

배움·소망·감사와 3글자 내마음, 한문장 내마음 활동지를 적으며 올해 활동소감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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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공부를 배웠다, 소망:내년에도 만났으면 좋겠다, 감사:어떤 것이든 좋다,

친구와 언니와 이야기 할 수 있어 감사하다” 김씨 어르신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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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좋은 말을 많이 듣고 배웠다. 즐겁다. 즐거우면 다 좋습니다, 소망: 움직이는 거 좋습니다,

감사: 이렇게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또 보고 또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반씨 어르신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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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연락으로 늦게 온 전씨 어르신은 말로 나누었습니다.

“배움: 친구관계, 이웃관계, 서로 소통하는 법을 배웠어요, 소망: 내년에도 모임하고 싶어요. 여러 가지 다 좋은데 움직이는 게 좋아요,

감사: 여러사람을 만났다는 게 감사해서 집에만 있어서 만날 수도 없고 매일 사람 구경만 했어요”

이번엔 3글자와 한문장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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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다. 여기 와서 좋고 재미있었습니다”(김씨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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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움. 이웃들을 보니 반갑고 선생님을 보니 고맙다”(반씨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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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마음이 즐거웠다” (전씨 어르신)

어르신이 내년에도 계속 만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어떤 활동으로 만나면 좋을지 의견을 내보았습니다.

반씨 어르신은 오늘 오지 못한 두 어르신 의견도 듣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내년에 모임을 이어갈 경우 참여 의사를 확인하고 어떤 활동을 할지 정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 안내했습니다.

세 어르신은 무엇이든 좋다며 나중에 꼭 연락을 달라하셨습니다.

올해 모임을 진행한 도봉제일교회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고

어르신이 추천한 동네 맛집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평가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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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명: 도봉1동 도란도란 나의 이야기 어르신 모임

진행일시: 2023. 11. 27.(월) 10:00~12:00

내용: 평가회 - 활동 돌아보기, 활동 평가, 모임 활동 논의, 점심식사

담당: 도봉1동팀 백지현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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