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과 서원마을 운동본부(서원임대아파트주민모임)의 연합행사로 5월 11일(금) <서원마을 영화제>를 실시했다.
벌써 3회째 진행되는 서원마을 영화제는 정기적인 서원아파트의 문화행사로써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오후 7시20분에 시작된 이번영화제는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행사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이날 '서원마을 운동본부'에서는 무료로 간식과 음료(커피, 코코아, 녹차, 탄산음료 등)를 관람객에게 제공하여 주민들이 즐겁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참석한 서원아파트 주민은 "주민들이 함께 모이고 화합할 수 자리가 되는 것같아 기분이 좋고, 이런 행사가 자주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전하며 마을문화가 생기는 것에 대해 높은 만족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