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놀이터 오전반 ‘여름을 부탁해!’
지역 내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석면공사로 인해 이번 여름방학이 길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맞벌이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늘었는데요,
지역주민들의 이런 문제들을 덜어드리고자 관내 행복놀이터에서 오전반을 개설하기로 하였습니다.
기존 행복놀이터는 하교 후 학원가기 전이나, 친구를 만나기 전 등
돌봄에 빈틈시간이 생기는 아동들을 위한 자율공간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이번에 개설된 오전반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우리 친구들은 9시부터 입실하여 10시까지 자율적으로 책도 읽고,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함께 놀기도 합니다.
10시부터는 김지영선생님(방과후교사)과 함께 전래놀이, 종이접기, 만들기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냅니다.
롤리팝 부채만들기, 영양소 종이북 만들기, 죽방울 놀이 등 다양한 활동들을 끝내고 점심식사를 합니다,
점심식사를 끝내고 1시까지 자유롭게 친구들과 시간을 보냅니다.
1시부터는 학원을 가거나, 태권도, 피아노 등을 배우러 다니고, 기존에 행복놀이터를 자주 이용하는 친구들과 놀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7월 24일부터 9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오전반,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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