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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서원 이야기

제목
[창5친친] 이웃살피미 주민 워크숍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14
조회수
711

 

사회적 고립 가구 주민관계망 형성사업에 대해 아시나요?
도봉구에서는 '도봉친친', 창5동에서는 '창5친친'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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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5동에는 총 9명의 이웃살피미가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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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준비의 첫 번째 단계로 위촉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위촉장은 동장님이 전달해주셨습니다.
이웃살피미 주민분들의 얼굴에 자부심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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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복지관의 역할이 시작됩니다.
활동 찾기 워크숍이 진행되었는데요, 집중하는 이웃살피미분들의 표정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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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기에서는 우리 동네를 잘 알기 위해 창5동을 살펴봅니다.
조별활동을 진행하는데는 플래시를 켜서 꼼꼼히 살펴보기도 하고,
모르는 부분은 창5동주민센터 팀장님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고독사에 대해 배우며 새로운 것들을 알아갑니다.
교육이 끝나고 다시 만난 동장님께
'동장님, 사망하고 며칠 후에 발견되면 고독사라고 하는지 아세요?' 물어보며
학습내용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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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회기에서는 초기 만남 계획을 수립합니다.
사회적 고립 가구 방문 전 준비할 사항은 무엇이 있을지,
방문해서는 어떤 것들을 조심해야할지,
다녀와서는 어떤 것들을 기록하고 공유해야하는지 서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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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회기에서는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합니다.
우리가 만날 이웃을 네 가지 기준(이웃을 만나고자 하는 의지, 거동가능여부 등)으로 나누고
각각의 주민들과 어떤 활동을 하고싶은지 아이디어를 발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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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 아이디어들 중 2가지 정도를 추려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발표합니다.
 
창5동 이웃살피미의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활동은 9월에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이웃살피미 분들이 워크숍 중에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는 옛말이
있듯이 작은 관심, 소통부터 실천하고싶다고 이야기하신 것이 생각납니다.
꼭 이웃살피미가 아니더라도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는 것은
우리 모두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이웃살피미분들의 활동, 지켜보고 함께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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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명: '창5친친' 이웃살피미 주민 워크숍
추진일자: 2020.7.30.(목)~2020.8.13.(목) / 3회기
내용: 이웃살피미 위촉장 전달식, 활동찾기 워크숍 3회기 등
담당: 지역조직화팀 유선우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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