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청.바.지.(청년들이 바라는 복지희망지대)’사업에서 이번에는
집단 상담 프로그램 8·9회기인 “마중 : 마음이 크는 중”을 진행하였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마지막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데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시작에 앞서 현재 기분을 알아차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자존감을 +, 0, -로 나타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전과는 달리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 또는 0로 자신의 자존감을 표현해주었습니다!
이후 원예활동을 통한 불빛 긍정액자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드라이플라워와 미니 전구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긍정액자를 만들어보았는데요!
다른 참여자들보다 빠르게 만든 후 다른 참여자의 작품을 보고 질문하거나 공감하기도 하고
서로 자리를 바꿔가며 만들기 작업을 하다가 웃음 꽃을 피우기도 하였습니다.
각자의 다양하고 소중한 긍정액자가 완성된 후에는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각자 담아보았는데요.
힘내! / 괜찮아! / 잘될거야! / 사랑해!
모두가 스스로에게 따뜻한 긍정과 위로의 말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자 A
“집단상담 자체가 처음 경험해봐서 어떻게 하는 상담인지 내 이야기를 많이 해야 되는지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좋았고, 처음 참여이지만 뜻 깊었어요.”
참여자 B
“감정 단어 리스트를 통해 내 2주 간 내가 어떤 감정이었는지 알게 되어서 좋았고,
그냥 넘길 수 있었던 감사한 순간들을 한번 더 꼬집을 수 있어서 좋았고,
남들의 시선보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1순위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여자 C
“많은 회기를 참여하지 못해 아쉽고, 감사 목록을 적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직접 해보니 좋았고,
꾸준히가 어렵겠지만 노력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회기는 10번의 만남 중 대단원의 마지막인 10회기인 “마중 : 마음이 가는 중”을 진행할 예정이니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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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명: 사회적 고립청년 밀착·자립 지원사업 ‘청.바.지.(청년들이 바라는 복지희망지대)’
진행일시: 2021. 10. 28. (목) / 11. 11. (목) 14:00~16:00
내용: 집단 상담 프로그램 8·9회기 “마중 : 마음이 크는 중”
담당: 지역조직화팀 서현호·조하늘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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